[시황]코스피, 낙폭 확대 2100선 하회

입력 2011-04-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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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우면서 2100선 아래로 주저 앉았다. 코스피지수가 2100선을 밑돈 것은 지난달 31일 이후 8거래일만이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오전 11시34분 현재 전일보다 27.22포인트(1.28%) 떨어진 2095.1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 혼조 소식에 약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에 2110선을 내준데 이어 기관이 순매도 대열에 합류하면서 2100선 마저 하회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3억원, 790억원씩 내다팔고 있으며 개인은 3902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108억원, 1579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368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수장비와 화하, 기계, 증권, 전기가스업, 제조업, 서비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음식료업이 2% 안팎의 낙폭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중이며 S-Oil이 4% 이상 급락하고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도 3%대 전후로 내리고 있다. 검찰 압수수색이 전해진 금호석유는 장중 11% 이상 폭락하다 현재 4% 이상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5개를 더한 203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603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6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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