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강남점서 '신진디자이너 페어' 열어

입력 2011-04-10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패션계를 이끌어갈 참신한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신진 디자이너 페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리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신진 디자이너 22명의 상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주요 브랜드로는 모노크롬ㆍ그레이스레이먼트ㆍ어메이진 등으로 서울 컬렉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등에 참여했던 실력파 디자이너들이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행사로 정례화 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브랜드를 선정해 신세계백화점내 편집매장에 입점시키고, 브랜드별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육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해 진행됐던 신진디자이너 페어를 통해 발굴한 브랜드 '블랭크'를 지난 3월 편집매장 '픽앤추즈'에 입점시킨 바 있다.

황철구 신세계백화점 MD1담당 상무는 "앞으로 편집매장에 입점시키거나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장기적이고 실질적인지원을 할 수 있는 이같은 행사를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03,000
    • -0.12%
    • 이더리움
    • 4,967,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0.09%
    • 리플
    • 695
    • -0.86%
    • 솔라나
    • 189,400
    • -2.42%
    • 에이다
    • 541
    • -1.1%
    • 이오스
    • 812
    • +0.37%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0.08%
    • 체인링크
    • 20,260
    • -0.2%
    • 샌드박스
    • 468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