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의원, 과학벨트 분산배치 성명 11일 발표

입력 2011-04-07 1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남출신 한나라당 의원 33명과 호남출신 민주당 의원 17명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관련, 오는 11일 ‘대정부건의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에 과학벨트 분산배치를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건의안에는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광주.전남-대구.경북’ 분산배치를 찬성하고, 현재 3조5천억원 규모인 예산규모를 10조원 5천억원 정도로 늘려 각 지역마다 3조5천억원씩 배정하자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내가 우리 당 의원 17명의 서명을 받았고, 한나라당은 서상기 의원이 33명의 서명을 주도했다”며 “11일 오전 여야 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논의한 뒤 같은 날 오후께 대정부건의안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광주시청을 방문, 광주시장 및 전남 지자체장들과 함께 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배치에 관한 구체적인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7일 한 언론사는 과학비즈니스벨트를 대전 대구 광주 세 곳으로 쪼개 ‘삼각벨트’로 만드는 방안이 청와대에 보고됐다고 보도, 충청권에 기반을 둔 자유선진당이 ‘이회창 총재 대표직’을 걸고 분산배치에 반발하는 등 큰 파장이 일었다.

이에 더해 영호남 여야 의원들까지 대척점에 서 분산배치를 압박하는 건의안을 발표하게 되면 정치권의 대립이 더욱 극심해질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54,000
    • +3.12%
    • 이더리움
    • 2,720,000
    • +8.28%
    • 비트코인 캐시
    • 342,600
    • +12.51%
    • 리플
    • 1,861
    • +8.7%
    • 솔라나
    • 110,500
    • +8.33%
    • 에이다
    • 283
    • +11.86%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320
    • +16.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10
    • +9.18%
    • 체인링크
    • 12,700
    • +7.08%
    • 샌드박스
    • 82.75
    • +6.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