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펀드 2801억원 결성한다

입력 2011-04-07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식경제부는 신성장동력 펀드를 신규 선정해 총 2810억원의 결성예정액과 5500만 달러의 외자유치 목표액을 발표했다.

정부는 7일 ‘2011년도 신성장동력 투자펀드’ 운용사 선정평가를 완료해 글로벌펀드, 지방펀드,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R&BD)펀드 등 총 3개의 펀드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운용계획을 살펴보면 글로벌펀드는 360ip와 삼호그린 컨소시엄이 1억달러 규모의 펀드 운영을 맡고, 러시아 정부기관인 나노기술공사(RUSSNANO)와 싱가폴경제개발청(EDB)이 펀드참여 및 투자기업지원에 나선다.

지방펀드는 안정적 자금조달 및 기업금융 역량을 지닌 기업은행과 우수한 투자전문인력을 갖춘 베넥스의 조합으로 경상북도, 경상남도, 대구시, 울산시 등이 주요출자자로 참여한다.

R&DB전용펀드는 L&S벤처캐피탈이 R&BD 선순환 투자모델을 확립할 적임자로 꼽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선정된 운용사는 150일간의 펀드결성기간을 가지고, 9월초까지 펀드결성을 마무리 할 것이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44,000
    • -3.05%
    • 이더리움
    • 4,525,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843,000
    • -2.09%
    • 리플
    • 3,029
    • -3.38%
    • 솔라나
    • 198,100
    • -4.9%
    • 에이다
    • 621
    • -5.34%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74%
    • 체인링크
    • 20,350
    • -4.33%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