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과학벨트 분산배치, 교과부서 검토한 바 없어”

입력 2011-04-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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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7일 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배치 보도와 관련해 “교육과학기술부는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주호 교과부장관과의 전화 통화내용을 소개하며 “이 장관의 답변은 ‘입지선정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하고 회의 전에 어떤한 방침도 결정될 수 없다’였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학계 소견과 의원들이 건의하는 것은 방사성 고준위 폐기물 입지 선정을 빨리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매뉴얼대로 하면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H공사 이전 문제에 대해선 “도지사가 정부의 합리적인 결정을 따르지 않고 삭발을 하면서 반대하는 모습을 교육적으로도 아주 좋지 못한 결정”이라며 “정부는 합리적 결정에 수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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