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리츠칼튼 호텔과 업무협력

입력 2011-04-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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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호텔 협력관계 구축 '눈길'… 고객서비스 노하우 공유

▲행사에 참여한 정연국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사진 오른쪽), 맹무섭 호텔 리츠칼튼 서울 대표.
기아자동차가 리츠칼튼 호텔과의 업무협력으로 고객서비스도 새롭게 디자인한다.

기아차는 5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정연국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맹무섭 호텔 리츠칼튼 서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차-리츠칼튼 서울, 고객서비스(Customer Service) 분야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제휴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자동차와 호텔이라는 전혀 다른 사업영역에서의 협력관계 구축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기아차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리츠칼튼 호텔의 세계적 고객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해 강화된 고객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츠칼튼 호텔은 전세계 81개의 호텔과 3만80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서 서비스 부분에서 유명하다.

리츠칼튼 호텔은 △기아차 국내 영업 및 서비스 거점에 대한 고객서비스 평가 및 인증작업을 진행하는 서비스 컨설팅 △고객 서비스(CS) 강사 교육 참여 및 교재 제작 등 CS 교육 컨텐츠 개발 △기아차 고객을 위한 특화된 고객 응대 매뉴얼 공동 개발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고객서비스 교육을 담당하는 CS강사, 국내영업 직원 등에게 리츠칼튼 서울 사업장 방문, 교육 참관 등 리츠칼튼 고객서비스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아차만의 명품 고객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연국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세계적 서비스로 유명한 리츠칼튼 호텔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기아차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명품 고객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 성능을 가진 차량은 물론, 뛰어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추구하는 기아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맹무섭 호텔 리츠칼튼 서울 대표는 “리츠칼튼만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 노하우를 기아차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 제휴로 양 사 모두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이와 같은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타사에도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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