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車, 수출물량 브라질로 선회"

입력 2011-04-04 0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동-북아프리카 사태와 일본 대지진이 여파로 현대.기아차의 리비아에 대한 수출물량이 상당 부분 브라질로 선회할 것으로 보여진다.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는 3일 현대.기아차가 내전 사태를 겪는 리비아를 대신해 브라질에 대한 수출물량을 늘릴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기아차 브라질 판매법인의 조제 루이스 간지니 법인장이 최근 한국을 방문, 기아차 측과 리비아 수출이 어려워진 차량 가운데 일부분을 브라질로 들여오는 문제를 협의했다고 전했다.

기아차 브라질 법인은 추가 물량 확보와 함께 9월부터 소형차 피칸토 1.0 플렉스 등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10만4천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차의 SUV 차량인 스포티지는 10만6천 헤알(약 7천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소비자 인도에 평균 4개월이 걸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09,000
    • -0.21%
    • 이더리움
    • 4,355,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99%
    • 리플
    • 2,841
    • -1.46%
    • 솔라나
    • 190,200
    • -0.73%
    • 에이다
    • 566
    • -1.74%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77%
    • 체인링크
    • 18,880
    • -2.18%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