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D 축제 열어 시네마 3D 대중화 선언

입력 2011-04-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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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D 방식(필름편광패턴안경) 우수성 알리기에 초점

▲2일 송파구 잠실동 소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LG전자‘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에서 3D 안경을 착용한 관람객들이 스타크래프트2 3D 특별 대전을 즐기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사상 최대 3D 축제를 마련했다.

LG전자는 2일과 3일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사상 최대의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발’을 개최하고 ‘시네마 3D’가 ‘3D의 새로운 대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3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하나의 안경으로 3D TVㆍ3D PCㆍ3D 모니터ㆍ3D 프로젝터 등 모든 3D 디스플레이를 수 천명이 동시에 볼 수 있는 차세대 시네마 3D 기술을 유명 3D 게임을 통해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며 “관람객 규모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한 2만 명을 포함해 5만 여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3D 게임 페스티벌 규모은 사상 최대 규모였다.

행사장은 빙판 면적만 2271평방미터(687평)에 달하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카펫으로 통째로 덮어 특설 전시장을 조성했다. 시네마 3D TVㆍ3D PCㆍ3D 모니터ㆍ3D 프로젝터 등 행사에 동원된 제품이 400여대 였으며 현장 지원 인력만 200여명이 투입됐다.

LG전자는 △시네마 3D TV △3D 노트북 △3D 모니터 △스타크래프트2 게임 패키지 △XBOX 360 게임기 등 경품과 행사 티셔츠 등 2만여점 을 준비했다.

또 이번 행사는 스타크래프트2ㆍ아이온 등 최고 인기의 3D 게임들을 무료로 즐기면서 국내 프로 게이머와 가수들을 3D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전무)는 이날 “눈이 편안한 3D 화질과 더욱 생생해진 3D 입체감, 가볍고 배터리 충전이 필요 없는 3D 안경 등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시네마 3D만이 3D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권희원 HE사업본부장,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장 등 관련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 모하임 (Mike Morhaime) 블리자드 CEO와 김 제임스 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CEO도 행사장을 찾아 3D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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