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글로벌 금융안전망 확충 필요”

입력 2011-04-0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글로벌 금융안전망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지난달 31일 중국 난징에서 개최된 ‘국제통화제도 개혁을 위한 고위급 세미나’의 국제유동성 관리 세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고 한국은행은 1일 밝혔다.

김 총재는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예방 차원에서 금융안전망은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낮추고 외환보유액 확충 유인을 줄인다”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글로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함으로써 신흥시장국 뿐만 아니라 선진국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니콜라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왕치산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개막 연설을 했다. G20 주요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유동성 관리 세션에는 크리스찬 노이어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 등이 참가했다. 김 총재는 세미나 참석 후 1일 귀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26,000
    • +0.05%
    • 이더리움
    • 4,075,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0.16%
    • 리플
    • 706
    • +1.29%
    • 솔라나
    • 204,500
    • +2.92%
    • 에이다
    • 609
    • -1.77%
    • 이오스
    • 1,086
    • +0.46%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46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50
    • +1.24%
    • 체인링크
    • 18,780
    • -0.11%
    • 샌드박스
    • 581
    • +0.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