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대학 캠퍼스에서 첨단 소재분야 인재육성 나선다

입력 2011-03-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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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공대 대학원생 대상 ‘재료산업과 기술혁신’ 강의 개설

효성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첨단 재료기술 관련 강의를 개설해 첨단 소재분야 맞춤식 인재 육성에 직접 나선다.

효성은 한양대 화학공학∙섬유고분자공학∙에너지공학과의 석∙박사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011년 1학기 산학 강좌(강의명: 재료산업과 기술혁신)를 개설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소재에 대한 지식과 전문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연구 인력을 양성해하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강의내용은 △첨단 섬유 산업 △ 복합재료 산업 △ 수처리 멤브레인 산업 △ 광학필름 산업 △ 석유화학 산업 등 효성이 실제로 사업 및 R&D를 추진하고 있는 분야를 중심이다.

특히 이번 강의에는 효성기술원 우상선 원장 외 임원과 팀장급 20여명의 연구인력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현직 임직원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통해 기본적인 이론과 산업체의 최신 소재분야 기술동향을 함께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우상선 효성기술원장이 한양대에서 석∙박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재료산업 분야 R&D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효성 측은 "이번 강의를 통해 앞으로 첨단 소재분야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지식과 연구개발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우상선 효성기술원장은 “효성은 그 동안 산학교류를 통한 인재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이번 강의는 학생들에게는 유망한 첨단 소재분야에서 비전을 키우고, 기업으로서는 첨단 분야의 유능한 R&D 인력풀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교수인 한양대 화공생명공학부 오성근 교수도 “이번 강의는 학생들이 효성기술원 R&D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시장의 치열한 기술경쟁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무적 R&D 인력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지난 3월 9일 우 원장의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앞으로 1학기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150분 동안 한양대 신소재 공학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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