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이스탄불 등 8개 노선 운항 확대

입력 2011-03-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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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이스탄불 등 8개 노선 운항 확대
아시아나항공이 기존의 인천-이스탄불 노선 공동운항을 주7회에서 주10회로 확대하고 국내 및 국제선 8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추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윤영두 사장과 터키항공 테멜 코틸(Temel Kotil) 사장은 30일 오후 3시(현지시각) 이스탄불 소재 터키항공 본사에서 공동운항 노선 확대를 포함한 양사간의 전략적 제휴와 발전적인 파트너쉽 체제 구축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영두 사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이번 전략적 제휴는 지난 14년간 지속되온 아시아나항공과 터키항공의 유대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면서 한국과 터키 시장에서 두 항공사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휴로 터키 수도인 앙카라와 관광지로 유명한 카이세리, 이즈미르 등 아시아나의 터키 국내 네트워크가 확대됐다.

또한 터키항공은 인천을 경유하는 부산, 후쿠오카, 나고야, 시드니 노선으로 공동운항편이 확대됨으로써 양 항공사 고객들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총 22개 항공사, 17개 국가, 235개 노선, 주 2087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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