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트렌드] 손목시계 하나에 33억원?

입력 2011-03-30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이아몬드로 뒤덮인 스위스 위블로의 ‘빅뱅’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위블로가 출시한 '빅뱅' 라인 다이아몬드 시계.
럭셔리 시계 브랜드 가운데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스위스의 위블로가 33억원이 넘는 초호화 시계를 내놨다.

이 제품은 큰 시계 다이얼이 특징인 ‘빅뱅’ 라인으로 18k 백금을 뒤덮은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로 섬세하게 장식됐으며 가격은 300만달러(약 33억4350만원)에 달한다고 명품 전문매체 럭시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빅뱅’은 142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시계 케이스, 다이얼, 손목줄에 촘촘하게 박혀있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고급스러움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18k 백금으로 만들어진 손목줄까지 온통 다이아몬드로 반짝여 매우 인상적이라고 럭시스트는 전했다.

이같이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의 화려함은 위블로가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다.

위블로는 자사의 최고급 시계는 쇼핑을 즐기며 구경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다면서 “터무니없이 고가인 만큼 알맞은 고객이 이 시계를 차지하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계는 몇년 전 출시된 검정 다이아몬드가 사용된 백만달러 빅뱅의 뒤를 잇는 모델이다.

1980년 브랜드가 런칭될 때부터 위블로는 검정색을 대표 색상으로 앞세운 독특한 스타일로 시계 마니아들의 이목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70,000
    • -1.45%
    • 이더리움
    • 4,222,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0.37%
    • 리플
    • 2,806
    • -2.3%
    • 솔라나
    • 183,800
    • -3.47%
    • 에이다
    • 553
    • -4.16%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90
    • -5.62%
    • 체인링크
    • 18,390
    • -4.62%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