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세계 최대 축구스타 수출국

입력 2011-03-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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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800% 급증...지난해 2204명 몸값 6660억원

아르헨티나가 세계적인 축구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유로아메리카 스포츠 마케팅은 해외 무대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축구선수가 지난 5년간 무려 800% 급증했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축구선수는 지난해에만 2204명이 해외로 진출했고, 이들의 몸값은 4억2500만유로(약 666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대 축구선수 수출국이었던 브라질을 제치고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1986년 이래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에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FT는 전했다.

월드컵 우승 5번에 빛나는 브라질은 지난해 1674명의 축구선수가 해외팀으로 이적했으며 이적료 총액은 3억2600만유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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