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직자 선호도 1위 - IT·정보통신

입력 2011-03-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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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직자들 가장 선호하는 직장으로 IT·정보통신이 손꼽혔다. 선호하는 직무분야는 기획·인사가 가장 많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현재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남녀 신입직 구직자 13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24.6%가 IT·정보통신분야에 취직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서비스업이 14.7%로 2위에 올랐으며, △식음료·외식·유통 11.4% △금융업 8.9% △전기·전자업 8.1% △제조업 6.5% △건설업 4.3% △기계·철강·자동차업 4.0% △조선·중공업 2.8% △석유·화학업 2.2% 등의 순이었다.

특히, 남성 구직자들은 여성 구직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IT·정보통식업종에 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10.2%P 높았다. 전기·전자업의 경우도 9.6%P 높았다.

반면, 여성 구직자들은 남성 구직자들과 비교해서 금융업(7.2%P↑)과 서비스업(6.0%P↑)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남성 구직자들은 여성 구직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IT·정보통신직(11.9%P↑)과 기술·생산직(10.1%P↑)을 희망했고, 여성 구직자들은 남성들에 비해 재무·회계직(9.8%P↑)과 디자인직(7.8%P↑)을 더 선호했다.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의 경우는 재무·회계직이 29.5%로 가장 높았으며, △법학계열은 기획·인사직이 35.0%로 가장 높았다. 또 △이공학계열은 IT·정보통신직(24.8%)이, △예술계열은 디자인직(46.5%)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취업하고 싶은 직무분야로는 △인사·기획분야가 15.2%로 가장 높았으며, 이 외에도 △IT·정보통신직 13.6% △서비스직 10.3% △재무·회계직 9.2% △기술·생산직 8.9% △영업·영업관리직 8.1% △마케팅직 8.0% △연구개발직 7.6% △디자인직 5.6% △광고·홍보직 5.5%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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