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한달간 결방에 시청자 응원 봇물... ‘뭉클’

입력 2011-03-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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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는 가수다’가 지난 27일 한달간의 결방을 위한 잠정적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지난 27일 방송으로 ‘나는 가수다’는 CP인 김영희 PD가 하차, 가수 김건모 자진하차, 가수 정엽이 7위로 탈락하며 방송을 마무리 했다. 한달간의 결방을 마치는 4월 말의 ‘나는 가수다’는 PD가 신정수로 교체되고 새로운 가수를 투입해 더욱 알찬 방송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27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는 엔딩 화면에서 “프로그램을 재정비해서 빠른 시일 내에 더 감동적인 공연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라는 내용을 게시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염려와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여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며 김건모 재도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수많은 논란을 낳았지만 ‘나는 가수다’의 잠정적 결방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27일 방송이 끝난 뒤 ‘나는 가수다’시청자 게시판에는 “진정한 가수들이 경쟁하는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졌다” ,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가 시급하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준 프로그램이었다” , “영원한 탈락도, 순위도 없다는 아름다운 경쟁프로그램임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우리들의 일밤’은 오는 3일 방송분에서 ‘신입사원’을 2시간 45분 동안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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