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시아투어]홍순상, 인도네시아 챔피언십 2R 공동 5위

입력 2011-03-26 07:35 수정 2011-03-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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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홍순상(30.SK텔레콤)이 원아시아 골프투어 개막전인 인도네시아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홍순상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탕게랑의 임페리얼GC(파72.7,206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단독 선두 매튜 밀라(호주.11언더파 133타)에 4타 뒤졌다.

이태희(27)도 4타를 줄이며 공동 9위(6언더파 138타)를 마크했고 강경남(28)은 공동 15위(5언더파 139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배상문(25)은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전날 공동 39위에서 공동 2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지난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금왕 김대현(23.하이트)은 5오버파 149타로 공동 109위에 그쳐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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