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기름값 최고치 '경신'

입력 2011-03-25 1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주 연속 상승세

중동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값의 주간 평균가격이 24주 연속 오름세를 지속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은 지난주 대비 리터(ℓ)당 12.7원 오른 1천959.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휘발유 사상 최고 주간가격인 2008년 7월 셋째 주의 가격(1948.7원)보다 10.3원 높은 금액이다. 자동차용 경유와 실내등유도 각각 ℓ당 18.8원, 15.6원 오른 1780.7원, 1323.2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휘발유와 경유, 실내등유의 주유소 판매가격 모두 지난해 10월 둘째 주 이후 2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2009.9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전(1969.2원/ℓ), 부산(1963.8원/ℓ) 등이 순이었다. 반면 광주(1947.7원/ℓ), 경남(1948.7원/ℓ), 전남(1949.7원/ℓ)에서는 휘발유값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상표별 보통휘발유 주유소 가격은 SK에너지(1965.31원)가 가장 비쌌고 GS칼텍스(1964.67원), 에쓰오일(1953.82원), 현대오일뱅크(1천952.96원) 순이었다.

석유공사 측은 "일본 지진 여파 등으로 소강세를 보인 국제유가가 리비아ㆍ바레인 등 중동 정세 장기화 우려 등으로 강세로 전환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석유제품가격도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11,000
    • +1.38%
    • 이더리움
    • 2,612,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300,100
    • +0.77%
    • 리플
    • 1,728
    • +1.17%
    • 솔라나
    • 108,400
    • +4.03%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321
    • -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1.48%
    • 체인링크
    • 11,940
    • +0.25%
    • 샌드박스
    • 93.44
    • +2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