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단기급등 과했나...강보합 후퇴

입력 2011-03-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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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직후 2060선까지 치솟았던 코스피지수의 상승세가 줄면서 강보합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전일보다 9.80포인트(0.48%) 오른 2046.5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과 총리 사임 등 악재에도 기업실적 호조에 상승했다는 소식에 개장과 함께 2050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직후 상승폭을 키워 2060선까지 올랐다.

그러나 최근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과 기관의 순매도 전환에 상승세가 점차 줄어 2040선 후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전기전자가 2% 안팎으로 올라 강세다. 지수는 오후장에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강보합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은 최근 닷새간의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감에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30분 현재 0.78포인트(0.15%) 오른 514.4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의 매수세는 이날도 계속돼 91억원을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억원, 74억원씩 팔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간밤 미국 증시 상승 및 국내 증시 강세에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환율이 장중 1120원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9일 이후 16일만이다.

환율은 전일보다 5.00원 내린 1116.00원으로 개장했으며 10시30분 현재 7.05원 떨어진 111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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