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日 지진 피해 돕기 성금 3800만원 전달

입력 2011-03-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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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 및 해일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약 3800여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아이티 지진 피해를 비롯해 국내외 재난재해가 있을 때마다 성금모금활동을 벌여온 한국화이자의 임직원들은 이번 일본 지진 등 대재해에 대한 뉴스를 접한 후, 이구동성으로 성금모금활동에 의견을 모았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1주일 동안 '일본 지진피해자 지원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344명의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금 캠페인에 참여했고 1:1 매칭펀드 형태의 회사의 기부금이 더해져 이번 성금이 조성됐다.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발생한 자연 대재해로 인해 불안과 공포, 슬픔을 겪고 있는 일본인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이번 성금이 시련과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 위치한 화이자 본사에서는 일본 현지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300만 달러(약 33억원)의 현금 기부를 약속했으며 일본 화이자와 연계해 성금을 직접 현지 기관에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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