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4월 임시국회 일정에 대해 합의했다.
한나라당 이군현,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회기 일정을 정하고,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대표연설은 양일간 실시하되 민주당이 4일, 한나라당이 5일에 하기로 했다.
대정부질문은 6,7,8일과 11일 총 4일간 실시한다.
특히 4일에는 법사위를 열어 지난 국회에서 법사위에 회부되어 5일이 지나지 않아 심의하지 못했던 법안을 포함한 법사위 계류법안을 심의.의결하여 다음날인 5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
또 12일부터 27일까지 상임위 활동을 하며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8,29일 양일간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