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MBA] ③ 뉴욕대 스턴 MBA 입학은 이렇게

입력 2011-03-24 10:55 수정 2011-03-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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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14:1...추천서 2개·에세이 3장

<글 싣는 순서>

① 금융허브 MBA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

② 뉴욕대 스턴 MBA, 세계 최고 교수진으로 승부

③ 뉴욕대 스턴 MBA 입학은 이렇게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모집 인원 규모도 적어 전세계에서 몰려든 수재들과의 경쟁이 치열하다.

입학 경쟁률은 14대1 정도로 경영대학원 입학시험인 GMAT 평균 점수는 풀타임 학생들이 720점 수준이다.

스턴 경영대학원은 매년 풀타임 과정 333명, 파트타임 445명을 선발한다.

풀타임 MBA 과정의 경우 매년 3월 중순 입학원서를 받는다.

파트타임 MBA 지원자들은 오는 5월 15일까지 입학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풀타임 과정은 매년 9월에 학기가 시작되며 총 21개월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입학 자격은 학사 학위를 갖춰야 하고 GMAT, 토플(TOEFL) 등 공인영어시험 성적표를 비롯해 추천서 2개, 에세이 3장 등이 요구된다.

파트타임의 경우는 관련 분야의 경력도 필요로 한다.

학생들의 평균 연령은 풀타임과 파트타임이 각각 27세, 28세로 풀타임은 25~31세, 파트타임은 25~33세가 주를 이루고 있다.

지역별 학생 비율은 북미 출신이 70%로 가장 많고 유럽연합(EU)(11%) 아시아·호주(11%) 중남미(4%) 아프리카·중동(2%) EU 비회원 유럽국가(2%) 등이 뒤를 잇는다.

입학 전형 수수료는 풀타임과 파트타임 모두 215달러(약 24만원)다.

수업료는 풀타임이 연간 4만3100달러, 파트타임이 학점당 1515달러 정도다.

스턴 경영대학원 졸업 후 초봉은 10만190달러를 받는다. 연봉 인상폭은 41% 수준이다.

미국 신용카드업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캐피털, 미국 2위 은행 JP모간체이스 등이 스턴 경영대학원 졸업생을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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