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1 협력업체 컨벤션' 개최

입력 2011-03-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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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 협력업체와 화합의 장 마련, 글로벌 진출 증대를 위한 정보 교류

▲르노삼성은 130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2011 협력업체 컨벤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자리를 통해 협력업체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은 23일 130개 협력업체 대표와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및 구매 본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에 자리한 르노삼성 중앙연구소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협력 업체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 출범 10주년이었던 지난 해에 최대 생산, 최다 판매, 최다 수출 등 대기록들을 달성할 수 있던 이유는 협력업체가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고 말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품질 경쟁력을 키워 협력업체와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약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11 협력업체 컨벤션'은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11년 시장 전망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역할 및 수출 증대에 따른 부품구입 계획 등 다양한 내용을 바탕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아울러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부품국산화에 대한 계획과 국내 협력업체들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진출 증대를 위한 계획 등을 공유해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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