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공산품 200개 가격인하

입력 2011-03-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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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가 공산품 200개의 가격을 최대 20%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연, 월, 주 단위의 가격 인하 상품을 운영하는 신(新)가격정책을 지난 9일 내어놓은데 이어 23일 고객 선호도 상위 200대 상품의 가격을 최대 20% 인하해 물가상승 억제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가격인하 상품을 살펴보면 테크 바스켓 4.4kg은 28만300원에서 2만4900원으로 3400원 인하했고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 2.5kg은 2만600원에서 1만8500원으로 2100원 내렸다.

또한 삼호 주부초밥왕 160g은 2480원에서 1980원으로 20.2%, CJ 둥근햇반 210g 은 1280원에서 1050원으로 18.0% 각각 가격을 내렸다.

이번 가격 인하는 롯데슈퍼가 자체 마진을 축소한 것으로 제조 원가와는 무관하게 진행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조사의 납품 단가에 변동이 있을 경우는 그에 준하는 선에서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인하된 가격은 대부분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조준 롯데슈퍼 가공식품팀장은 "우유, 라면, 밀가루, 고추장, 소주 등 식품과 세제, 샴푸, 화장지 등 생활용품까지 각 분류별 공산품은 총 망라했다"며 "가격인하 폭과 가격인하 상품숫자를 떠나 소비자가 체감적으로 가격인하를 느낄 수 있도록 품목 선정에 가장 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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