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당선

입력 2011-03-19 2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참여당 새 대표에 유시민 참여당 참여정책연구원장이 19일 선출됐다.

유 대표는 이날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참여당 전당대회에서 대표 후보로 단독 출마해 전체 3060표 중 97.03%인 2969표를 얻어 대표에 당선됐다. 권태홍·유성찬·박 무·오옥만·문태룡 후보 등 5명은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유 대표는 수락연설 및 기자간담회에서 “참여정부는 끝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떠나고 안 계신다”며 “그 분이 쓰러진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오로지 참여정부가 남긴 부채만을 승계,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것으로 그 빚을 갚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큰 정당들이 하는 것을 흉내내지 않고 우리 방식대로 선택과 집중 원칙으로 운영하겠다”고 당 운영방향을 제시했고, “야권의 연대·연합이 아름답게 이뤄지면 한나라당과 그 아류정당의 의석을 120석 밑으로 누를 수 있고 야당 의석 180석 중 20석 정도가 국민참여당이 책임질 몫”이라며 일부 총선 전략을 내비추기도 했다.

그는 또 “정권교체를 통한 진보개혁정권의 수립은 국민의 명령으로, 이를 받들기 위해 참여당의 힘을 키우고 다른 정당과 어울리고 뒤섞이는 일에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않고 임하겠다”며 강력한 야권연합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나 민주당에 대해서는 “1987년 민주화 이후 성공적 연합은 제1야당과 그 지도

자가 주도해야 의미있는 성과를 남겼는데 민주당이 4.27 재보선 연대에 대해 주도성

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있다“며 비판했다.

새 지도부의 임기는 1년으로 유 대표는 내년 4월 총선까지 대표직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79,000
    • +1.46%
    • 이더리움
    • 2,610,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300,100
    • +0.84%
    • 리플
    • 1,726
    • +0.94%
    • 솔라나
    • 108,500
    • +4.23%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321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1.48%
    • 체인링크
    • 11,920
    • +0.25%
    • 샌드박스
    • 92.08
    • +2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