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21일 투자의 귀재 버핏 회장 만난다

입력 2011-03-18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1일 청와대에서 워런 버핏 퍼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만난다.

버핏 회장은 20일 밤 입국해 다음날 자신이 투자한 절삭공구업체 대구텍의 제2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뒤 청와대를 방문해 이 대통령과 비공개 면담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18일 밝혔다.

버핏 회장은 당초 21일 일본을 방문해 역시 투자처인 절삭공구업체 탕카로이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회사가 위치한 후쿠시마에 원전 방사선 유출 사고가 터지자 일정을 급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과 버핏 회장의 면담은 방한에 따른 의례적인 차원일 뿐 한국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와 같은 구체적인 안건을 논의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김범일 대구시장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대통령과 비공개 회동에서 한국의 투자 환경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19,000
    • -1.17%
    • 이더리움
    • 4,264,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0.86%
    • 리플
    • 2,814
    • -2.19%
    • 솔라나
    • 187,700
    • -2.14%
    • 에이다
    • 557
    • -3.8%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18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2.6%
    • 체인링크
    • 18,370
    • -4.92%
    • 샌드박스
    • 17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