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日대지진 희생자 깊이 애도”

입력 2011-03-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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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일본대사관을 방문, 일본 대지진 희생자들 애도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경 비서실장격인 한나라당 이학재 의원과 함께 일본 대사관에 도축, 1층 로비에 설치된 조문소를 찾았다. 조문록에는 “삼가 이번 대지진으로 희생되신 분들을 깊이 애도합니다”라고 적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에게 “이번 사태로 많은 피해를 본 일본 국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히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에 무토 대사는 “대한민국 국민이 이번 참사와 관련해 많은 관심을 보내주고 물품도 보내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고 이 의원이 전했다.

앞서 박 전 대표는 지난 15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한나라당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 발대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일본 대지진으로 희생되신 분들을 깊이 애도하면서 일본 국민들께 위로를 전한다. 지금 현재도 계속해서 엄청난 피해가 늘어가고 있을텐데 뭐라고 표현하기 힘든 일”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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