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채 위험도 사상 최고치

입력 2011-03-17 10:28 수정 2011-03-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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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재앙 사태로 국제시장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일본 국채 위험도를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지수도 기록적인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시티그룹에 따르면 도쿄 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58분 일본 국채 5년물 CDS 지수는 22.5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포인트) 오른 130bp를 기록했다. 지난 2004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다.

CDS 지수는 채권에 대한 신용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되며 지수 상승은 신용도 하락을 의미한다.

방사능 유출 우려는 일본 회사채 위험도도 높여 CDS 마르키트 iTraxx 일본 지수도 이날 9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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