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긴급 유동성자금 15조엔 확대...엔 약세 전환

입력 2011-03-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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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BOJ)은 14일 긴급 유동성 공급을 15조엔까지 확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관계자를 인용, 보도했다.

이날 BOJ는 당초 계획했던 7조엔 자금공급에 긴급자금 8조엔을 추가해 총 15조엔을 시장에 쏟아 부을 전망이다.

또 이날 진행 중인 금융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존의 5조엔 규모 자산매입프로그램을 10조엔까지 확대하는 추가 완화 조치도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달러ㆍ엔 환율은 오후 2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7% 오른 82.14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ㆍ엔 환율은 장 중 한 때 지난해 11월 9일 이후 최저치인 80.62 엔까지 추락했으나, BOJ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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