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강진] 러시아 등 주변국도 쓰나미 경보

입력 2011-03-11 15:58 수정 2011-03-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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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러시아, 하와이 등

규모 8.8 강진이 일본 도후쿠 지방을 강타하면서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주변국도 일제히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는 11일(현지시간) 일본과 러시아, 마리아나제도 등에 대한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센터는 성명에서 "지금 진도의 지진으로는 파괴적인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고 진앙 부근의 해안선에는 수분 안에 그리고 거리가 더 먼 지역에는 수 시간 안에 쓰나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괌과 대만, 필리핀, 마셜제도,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나우리, 미크로네시아, 하와이 등에는 낮은 수준의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센터는 인도네시아에 10시 49분(GMT기준, 한국시각 오후 7시 49분)와 러시아에 7시 14분(GMT기준, 한국시각 5시 14분)에 쓰나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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