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대외 악재·美 급락에 1950선 밀려

입력 2011-03-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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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대외 여건의 악화와 미국 증시 급락에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빠지면서 195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오전 26.67포인트(1.35%) 떨어진 1954.9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수지가 악화 및 신규 실업자는 증가, 중동지역 정세도 불안 등 국내외 악재에 크게 하락했다는 소식에 1950선까지 밀려나며 출발했다.

지수는 직후 195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현재 낙폭을 다소 만회해 1950선 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306억원, 131억원씩 팔고 있으며 개인투자자가 391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291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108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183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 업종이 내리고 있으며 건설업과 운수장비, 은행이 2%대의 하락율을 기록중이며 증권과 기계, 유통업, 금융업, 의료정밀, 화학, 서비스업도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강보합으로 반등한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동반 하락중이며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신한지주가 2~3%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4개를 더한 141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615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4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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