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벤트데이 경계 약세로 출발

입력 2011-03-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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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국제유가 급등 부담과 이벤트데이에 대한 경계심리에 약세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전 9시2분 현재 전일보다 3.77포인트(0.19%) 내린 1997.7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는 도매 재고가 예상보다 높다는 긍정적인 소식에도 리비아 내전 격화에 유가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해 혼조세로 마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이벤트데이에 대한 경계심리로 약세 출발했다.

금일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고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사우디아라비아 시위 등 시장에 영향을 줄 변수들이 맞물려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159억원, 39억원씩 팔고 있고 개인투자자는 183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3억원, 34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7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으며 전기전자와 철강금속, 제조업, 은행, 유통업, 보험, 기계, 운수장비, 운수창고, 의료정밀이 1% 안팎으로 떨어지고 있다.

반면 통신업과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건설업, 음식료업, 의약품, 서비스업, 화학, 금융업, 섬유의복, 증권, 종이목재는 강보합에 머물러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IT주가 1% 이상 떨어지고 POSCO, 현대중공업, 기아차, SK이노베이션, S-Oil이 약보합을 기록중이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 한국전력, LG전자는 1% 내외로 오르고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355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250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12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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