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검찰수사 사실, 직접적 관련은 없어”

입력 2011-03-09 13: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세론? “이회창도 늘 1등이었지만 마지막에 뒤집혔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9일 자신의 후원금에 대한 검찰 수사 착수 관련해 “보도가 돼 물어보니 실제로 사실이었다”면서도 “직접적으로 저하고 관련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전혀 보고를 못 들었는데 경기신보(경기신용보증재단)는 (선관위로부터) 수사 의뢰가 되어 있고 나머지 한 운수회사도 실제 고발이 되어서 (검찰에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의 후원모금 자체가 아주 크기 때문에 여러 문제가 있고, 과거에도 이런 사례로 인해 후원자들이 고소되거나 벌금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6.2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지사 후원회에 단체의 ‘쪼개기 후원금’이 들어간 단서를 잡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이에 수원지검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정치자금법상 기업이나 단체는 정치후원금 제공이 금지돼 있다. 또 뭉칫돈을 소액으로 쪼개서 임직원이나 회원들 명의로 후원하는 이른바 ‘쪼개기 후원금’ 역시 불법이다.

한편 김 지사는 박근혜 대세론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도 지금쯤(대선 2년전) 1등이 아니었고, 이회창 총재는 늘 1등이었지만 마지막에 다 뒤집혔다”면서 “여론조사라는 게 여러 착시현상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04,000
    • +2.5%
    • 이더리움
    • 3,503,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2.29%
    • 리플
    • 2,143
    • +1.76%
    • 솔라나
    • 129,300
    • +2.46%
    • 에이다
    • 377
    • +3.01%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266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40
    • +1.63%
    • 체인링크
    • 14,070
    • +2.4%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