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유류세 인하 포함 단계별 대응책 준비중”

입력 2011-03-09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포함한 유가 대응책을 마련에 착수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유류세 인하를 포함해 유가 단계별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의 주최한 수요정책포럼 초청특강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08년 유가가 배럴당 147달러까지 갔을 때에도 유류세를 내렸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유가가 오르는 수준과 단계별로 어떻게 대응할 지 (유류세) 감면을 포함해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윤 장관은 “그 대책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그는 유류세 인하를 포함한 대책발표 시기에 대해서도 “지금 말할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환율 변동성에 대한 기업들의 대비태세도 주문했다. 윤 장관은 “원·달러 환율이 내려오다 최근 중동의 정세불안으로 올랐는데, 유럽의 (재정) 위기가 터지면 환율은 더 오를 테고 중동이나 유럽사태가 진정되면 또 내려오게 될 것“이라면서 ”환율은 오르면 오르는 대로, 내리면 내리는 대로 득실이 있으므로 기업들이 이에 대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원화의 국제화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지만 시간은 상당히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13,000
    • +3.04%
    • 이더리움
    • 2,673,000
    • +6.11%
    • 비트코인 캐시
    • 342,200
    • +11.54%
    • 리플
    • 1,861
    • +8.26%
    • 솔라나
    • 109,500
    • +7.04%
    • 에이다
    • 281
    • +10.2%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307
    • +1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00
    • +10.06%
    • 체인링크
    • 12,570
    • +5.54%
    • 샌드박스
    • 82.54
    • +5.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