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물가, 실효성 있는 정책 내놔야”

입력 2011-03-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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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문제, 불가항력적 측면도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물가 불안 관련해 “국무위원들이 현장 방문을 많이 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오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물가가 오르면 가장 고통 받는 사람은 서민층이기 때문에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물가 문제는 기후변화,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등 불가항력적인 측면이 있고, 대한민국만이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다른 나라의 현황과 물가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도 살펴서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날 103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의 권익 신장이 많이 됐지만 더 노력할 부분이 있다”면서 “각종 위원회 등 공직사회에서 여성들의 참여가 늘어나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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