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보금자리 민간분양 '로또' 없다…3.3㎡당 1900만대

입력 2011-03-08 0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4월 서울 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가 공급된다.

하지만 분양가는 3.3㎡당 1900만원대로 이 지구에서 LH가 본청약한 중소형 아파트에 비해 2배 가량 비싸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미지수다.

울트라건설은 서울 서초 우면 보금자리주택지구 A1블록에 '울트라 참누리 에코리치' 아파트 550가구를 다음 달 말에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서초 우면지구에서 공급되는 유일한 민간 중대형 아파트로 울트라건설이 지난해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토지를 매입했다.

최고 25층짜리 6개동이며, 전용면적 101㎡ 325가구, 118㎡ 171가구, 134㎡ 43가구, 149~165㎡ 펜트하우스 11가구의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건설업계는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분양되는 중대형 아파트 물량이 많지 않아 희소가치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900만원 안팎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LH가 이 지구에서 본청약한 중소형 아파트(3.3㎡당 1000만원 내외)보다는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단, 현재 우면동 일대 아파트 시세가 3.3㎡당 평균 2300만원,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은 2500만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저렴한 편이다.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공공분양 아파트(전용 85㎡ 이하)의 경우 5년 거주, 10년 전매 제한이 적용되지만, 중대형 아파트는 거주 의무 기간 없이 등기 후에 바로 매매할 수 있다.

서울(경기 과천 포함)지역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우선 분양하며 미달하면 기타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전용면적 102㎡ 이하는 서울시 600만원, 수도권 300만원, 또 135㎡ 이하는 서울 1000만원, 수도권 400만원, 그리고 135㎡ 초과는 서울 1500만원, 수도권 500만원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청약 자격이 부여된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02-573-0002)는 다음 달 초 서초구 양재동 구민회관 인근에 들어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챌린지 유행인데⋯알고 보니 'AI' 노래였다?! [솔드아웃]
  • Vol. 9 밀당은 빈곤의 증거: 슈퍼리치들이 연애하는 법 [THE RARE]
  • 코스피 5%대 폭락해 8400선 마감⋯장중 9% 밀려 ‘서킷브레이커’ 발동
  • 갭투자 줄었지만 내 집 마련은 더 멀어졌다 [6·27 대책 1년②]
  • 단독 똑같은 시술에 4천번 보험금 청구?…대법 "보험금 환수·계약 무효"
  • 한국, 32강 경쟁 순위 7위로 '뚝'[북중미 월드컵]
  • 베네수엘라 강진 韓대사관도 파손⋯“동일본 대지진 때보다 더 흔들려”
  • 애플, 메모리 대란에 가격 인상⋯9월 아이폰18 어쩌나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07,000
    • +0.65%
    • 이더리움
    • 2,390,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298,900
    • +0%
    • 리플
    • 1,598
    • +1.2%
    • 솔라나
    • 107,600
    • -1.37%
    • 에이다
    • 220
    • -0.9%
    • 트론
    • 487
    • +0.21%
    • 스텔라루멘
    • 263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630
    • +10.5%
    • 체인링크
    • 11,100
    • +0.36%
    • 샌드박스
    • 71.48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