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국 프리미엄 TV 시장 영토 확장 나서

입력 2011-03-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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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본격적인 중국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선양 법인에 1개의 LCD TV 생산라인을 신설하고 생산을 시작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선양 법인은 그동안 개발도상국에 전량 수출하는 브라운관 TV를 생산했다”며 “이번 투자는 최근 중국 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CD TV 생산 라인을 만들어 중국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선양 법인 LCD TV 생산 라인은 월 6만5000대 규모다. 오는 7월에는 1개의 라인을 추가해 월 13만대로 생산 능력이 확대된다.

선양 법인에서 생산된 LCD TV는 시네마 3D TV·스마트 TV 등 프리미엄 제품군이며 지린·랴오닝·헤이룽장성 등 동북 지역과 베이징·톈진·등 화북 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생산을 기념해 선양·다롄·창춘·하얼빈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대형 매장에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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