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감기약 '판콜에스' 새 광고 캠페인 선보여

입력 2011-03-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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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이야기로 소비자 공감 이끌어내

▲사진제공 동화약품

동화약품은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의 라디오 캠페인 광고를 최근 새롭게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아플 틈 없이 바쁜 당신께, 마시는 초기 감기약 판콜에스'라는 문구를 내세운 이번 광고의 내용은 감기에 걸린 아내를 걱정하는 남편이 사연을 직접 읽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아이 키우기와 집안 살림에 아플 틈 조차 없는 아내에게 남편이 평소에 말하지 못했던 미안함과 사랑의 감정을 담아 라디오 사연을 통해 직접 고백하는 내용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날법한 따뜻한 내용을 담아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기존에 효능ㆍ효과만을 강조하는 약 광고에서 탈피해, 소비자와 감성적인 소통을 통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판콜에스'를 항상 곁에 있었던 친근한 감기약으로 느끼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판콜에스'는 액제 감기약으로 생체흡수가 빠르며 초기 감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1968년 출시 이후 40여 년 간 변함없는 약효와 빠른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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