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희토류 수출 더 조인다

입력 2011-03-02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로운 환경기준으로 가격 상승 불가피...기존 사업장 60%에 영향 미쳐

중국의 희토류 공급이 더욱 빡빡해질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희토류 관련 기존 사업장 60%에 영향을 미치고 업체 통폐합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새 환경기준을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새 환경기준은 희토류 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과 쓰레기, 가스 처리시설의 설치와 가동을 의무화했다.

기존 사업장은 2년의 유예기간이 주어지지만 신규 업체들은 즉시 새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생산비용이 증가해 최소 60%의 업체들이 환경기준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희토류 수출가격도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우사오핑 환경부 차관은 “현재 중국의 희토류 생산규모는 연간 15만t이며 폐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소 15억위안(약 2574억원)의 비용이 들 것”이라며 “이들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연간 2억8000만위안의 추가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쓰레기와 가스 처리시설 구축에 5억위안의 비용을 더 투입해야 한다.

상하이 희토류협회의 왕전화 사무총장은 “일부 중소업체들은 환경기준을 맞출 수 없다”면서 “희토류 산업의 통폐합 작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희토류는 풍력발전 터빈과 전기자동차 등 첨단기기에 쓰이는 17종의 금속을 가리키며 중국은 매장량이 36%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 희토류 공급의 97%를 차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80,000
    • -0.03%
    • 이더리움
    • 3,025,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07%
    • 리플
    • 2,021
    • -0.64%
    • 솔라나
    • 126,900
    • -0.31%
    • 에이다
    • 385
    • -0.77%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60
    • -2.68%
    • 체인링크
    • 13,250
    • -0.15%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