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④ 中 최대 정치행사 ‘양회(兩會)’는?

입력 2011-03-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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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회(兩會) 쟁점은'

(편집자주: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등 양회의 올해 화두는 균형발전이 될 전망이다.

고성장과 함께 대두되는 물가 우려와 빈부격차의 확대를 막을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최근 중동을 휩쓸고 있는 민주화 열기로 중국 당국이 바짝 긴장하면서 양회 결과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글 싣는 순서>

① 中경제, 성장 위주서 균형발전으로 전환한다

② 재스민 불똥 튈까...긴장 고조

③ ‘힘의 외교’서 ‘공공외교’로 선회하나

④ 中 최대 정치행사 ‘양회(兩會)’는?

중국의 정기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최고 정책 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가 매년 3월 초 비슷한 시기에 열리기 때문에 두 회의를 통칭해 ‘양회(兩會)’로 부른다.

전인대는 중국의 헌법상 국회 기능을 하는 명목상의 최고 권력기관으로 정치와 경제 등 국정 전반에 걸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국가 예산과 경제계획 등을 심의한다.

전인대는 중국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 군(軍)에서 선출된 대표로 구성되며 각 소수민족도 대표가 있다.

정협은 중국의 최고 정책자문기구로 전국위원회와 상무위원회로 나뉜다.

전국위원회는 공산당과 어용정당인 민주당 등 8개 정당 대표와 각 인민단체, 소수민족과 홍콩, 마카오 등의 대표인사 약 2000명으로 구성되며 매년 전인대가 열리기 이틀 전에 회의를 연다.

주석과 부주석, 비서장과 290명의 상무위원 등 중국 최고지도부를 선출하며 국정방침에 관한 토의를 진행해 정부에 제안과 비판하는 역할을 한다.

상무위원회는 전국위원회의 상설기구 겸 집행기구로 전인대와 중국 최고 행정기관인 국무원에 제출할 각종 안을 심의,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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