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 중학교에 전문상담원 배치

입력 2011-02-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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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 부적응학생들을 위한 전문상담인력이 집중 배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새학기부터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집중 삼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중·고교생의 학교폭력이나 문제행동 사례가 급증한 가운데 지난해 일부 학교에 전문상담원을 대폭 배치해 큰 성과가 거뒀다"며 이같은 조치의 배경을 밝혔다.

전문상담인력 배치는 내달 1일부터 서울시내 중학교 377곳(배치율 100%)과 고등학교 165곳(53%) 등 전체 중·고교 542곳(76%)에서 이뤄진다.

또 초등학교에는 11개 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전문상담 인력 22명이 학교를 순회, 방문하며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립 대안학교와 청소년상담센터에도 기존에 배치된 전문상담 인력이 학생상담과 적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한국상담학회와 한국상담심리학회 소속된 200여명의 상담원도 상담 활동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모든 학교에 전문상담인력을 점진적으로 확대 배치할 예정"이라며 "학교의 역량만으로 지도하기 힘든 징계 대상 학생들은 서울시학생교육원의 '해피드림캠프'와 연계한 적응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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