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대외 악재에 연중 최저

입력 2011-02-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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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리비아 사태 등의 중동 악재 및 대북 리스크에 1940선까지 밀리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8일 오후 1시57분 현재 전일보다 16.37포인트(0.83%) 떨어진 1947.0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사흘만에 반등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내전으로 번지는 리비아 사태와 한·미 연합훈련으로 인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약세로 출발한 뒤 장중 1935선까지 밀렸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다소 만회해 1940선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투자자가 1670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1032억원, 1594억원씩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903억원, 550억원 매물이 나오면서 1453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건설업과 전기가스업, 유통업, 화학, 서비스업, 증권, 섬유의복, 종이목재, 운수창고, 비금속광물이 1~2%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과 의약품, 전기전자가 강보합에 머물러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LG전가가 5% 이상 급락중이며 현대중공업과 삼성생명,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우가 약보합에서 3% 이상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가 2% 이상 오르고 삼성전자, POSCO,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신한지주, 하이닉스는 1% 내외로 오르고 있다.

상한가 1개를 더한 215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4새 포함 612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52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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