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특집]‘웰빙 봄바람’타고 고객도 업체도 건강이 ‘쑥쑥’

입력 2011-02-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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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국내 식품 및 제과업계의 웰빙 바람이 거세다. 업체들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Needs)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껑충 뛰는 매출에 힘입어 웰빙제품은 귀하신 몸이 됐다. 업계는 제품으로 소비자를 건강하게 만들었더니 업체들의 경영도 건강해졌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롯데제과의 자일리톨 껌은 대표적인 웰빙 대박 제품이다. 자일리톨껌은 연간 매출 500억원 달성이 어려운 과자시장에서 연간 1000억원의 경이로운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말까지 거둔 매출은 약 1조3000억원에 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으면서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자일리톨 껌으로 국민들이 치아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건강을 고려한 콘셉트가 제품 매출에 크게 기여한 것 같다”고 밝혔다.

BBQ가 최근 적용한 프리토핑 시스템도 웰빙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평가다. BBQ의 프리토핑 시스템을 이용하면 칼로리가 낮은 닭을 선택할 수 있다. 또 건강한 식재료를 토핑으로 지정할 수 있다. BBQ 관계자는 “프리토핑 시스템은 치킨도 건강음식이 될 수 있는 것을 증명한 상품이다”고 밝혔다.

동원F&B의 델큐브 참치에는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고 참치, 카놀라유 등을 활용해 참치 모양을 만드는 기술인 FM공법이 녹아있다. 특히 델큐브 참치는 햄이나 두부의 역할까지도 대체하면서 칼로리도 줄일 수 있다.

동서식품의‘맥심 아라비카 100’ 커피믹스는 순식물성 커피 크림인 자사 제품 프리마를 사용한다. 이에‘맥심 아라비카 100’는 웰빙 커피크림과 함께 최고급 원두를 통해 웰빙 입힌 프리미엄 커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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