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10명중 5명, 아이 예방접종 완료 못해

입력 2011-02-24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예방접종 캠페인 펼쳐

한국 엄마 10명중 5명은 첫 돌이 지난 아이의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생후 12개월 이상 72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엄마 50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실태 및 인식조사를 한 결과, 돌 이전부터 돌 이후까지의 예방접종을 완료한 엄마는 50%에 그쳤다고 24일 밝혔다.

돌 이전에 첫 접종을 시작해 돌 이후까지 스케줄이 이어지는 예방접종으로는 국가필수 예방접종인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소아마비, IPV), 선택예방접종인 뇌수막염(Hib), 폐구균(PCV) 등이 있다.

이들 예방접종에 대해 기초접종 3회를 모두 마친 엄마 중 돌 이후까지의 스케줄을 완료한 엄마의 비율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71.5%, 폴리오(소아마비, IPV) 33.2%,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의한 뇌수막염(Hib) 61.1%, 폐구균(PCV) 57.1% 등으로 분석됐다.

예방접종을 놓치는 주요 이유로는 '다니던 소아청소년과를 잘 안 가게 돼서'(37.9%)가 가장 많았고, '돌 이후에 맞아야 할 예방백신의 종류를 잘 몰라서'(16.1%)가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돌 이후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백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또 의사회는 부모가 예방접종 스케줄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도록 권했다.

임수흠 회장은 "아기가 방어면역을 장기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돌 이후에도 추가접종과 보충접종을 정확히 완료하는 게 중요하다"며 "예방 접종을 완료하면(All Vaccine) 아기가 건강해질 뿐 아니라 아이와 엄마, 의료진 등 우리 사회 모두가 만점(All 100)이라는 의미에서 '올백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민희진, '6분 컷' 기자회견서 "하이브, 256억 포기할 테니 소송 멈춰라" [종합]
  • 반도체 이어 ‘원전·방산·이차전지’ 랠리⋯순환매로 넓어지는 상승장 [육천피 시대 개장]
  • [김남현의 채권 왈가왈부] 매파 금통위와 채권시장 달래기
  • 트럼프 “대부분 국가 무역합의 유지 원해⋯관세 유지될 것” [상보]
  • 출생아·출산율 2년 연속 증가⋯합계출산율 4년 만에 '0.8명대' 회복
  • 백악관 “글로벌 관세 15%로 인상하는 실무 작업 진행 중”
  • 사명 변경하는 바이오기업…사업 정체성 구체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5 15: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32,000
    • +1.59%
    • 이더리움
    • 2,744,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0.14%
    • 리플
    • 1,978
    • +0.87%
    • 솔라나
    • 118,100
    • +4.61%
    • 에이다
    • 384
    • +1.59%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221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80
    • +6.43%
    • 체인링크
    • 12,230
    • +1.83%
    • 샌드박스
    • 11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