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또 급등...103.72달러 기록

입력 2011-02-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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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반정부 시위가 내전 양상으로 치닫는 등 중동 지역 정정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두바이유 국제 현물 거래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거래일보다 3.36달러 올라 배럴당 103.72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 배럴당 100.36달러에 거래돼 2008년 9월 8일(101.83달러) 이후 30개월 만에 100달러를 넘었다고 석유공사는 설명했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105.78달러에 마감됐다. 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7.37달러 오른 93.57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오르면서 석유제품의 국제 거래 가격도 동반상승했다.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배럴당 112.81달러로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2.93달러 뛰었고, 경유도 120.38달러로 1.45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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