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운임상승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KB투자證

입력 2011-02-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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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3일 한진해운에 대해 1분기를 기점으로 컨테이너운임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물동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1년 컨테이너 시황이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송창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컨테이너 운임은 TEU당 1346달러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0년 4분기 계선율이 낮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1년 1분기를 기점으로 운임이 성수기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또 "컨테이너 운임 상승세에 따라 한진해운의 2011년 매출액은 9조842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컨테이너 공급량 증가율이 2011년과 2012년에도 10% 이하에서 결정된다면 선박공급 과잉 이슈는 2011년을 기점으로 해소될 것"이라며 "2011년 컨테이너 물동량도 미국의 주도로 선진국의 소비 회복이 진행되면서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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