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업종, 리비아 시위 여파로 7.30% 폭락

입력 2011-02-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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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면서 국내 건설업체의 피해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건설업종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건설업종 지수는 198.40로 전일대비 7.30% 하락하며 전업종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9.49%), 대우건설(-7.63%), GS건설(-7.52%), 대림산업(-6.53%), 현대산업(-6.18%), 금호산업(-5.73%), 동부건설(-4.96%), 두산건설(-4.07%) 등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리비아 반정부 시위로 인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건설업체들의 피해 예상 규모는 약 7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리비아는 지난해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이 9개 현장에서 19억달러를 수주했으며 수주 규모 7위에 랭크돼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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