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ㆍ위안 환율, 4거래일 만에 상승

입력 2011-02-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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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가치가 4거래일 만에 절하됐다.

중국외환교역중심은 22일(현지시간) 달러ㆍ위안 환율 중간가격을 전 거래일 대비 0.0067위안 상승한 6.5772위안으로 고시했다.

달러ㆍ위안 환율은 전일까지 3거래일 연속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가 이날 상승했다.

전일 상하이 외환교역중심에서 장 초반 달러ㆍ위안 환율은 6.5658위안으로 지난 1993년말 환율제도를 개편한 이후 17년래 최저치(위안화 가치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중인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는 지난 18일 G20 세미나에서 “중국 수출업체들은 생산성 향상으로 환율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출업체에서 위안 절상이 생산에 전가되는 부담은 20%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와 은행 지급준비율 인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위안화 절상도 주요 고려대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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