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년까지 건축물 에너지소비 20% 줄인다

입력 2011-02-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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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60%를 차지하는 건축부문 에너지소비량을 2030년까지 20% 절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건축물 신축 시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제’를 도입, 3월부터 공공건축물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제’란 1년 동안 건축물에서 소비하는 총에너지사용량을 건물면적으로 나눠 단위면적당 에너지소비량이 기준 이하가 되도록 에너지소비량을 관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건축물을 지었을 때 실제 소비되는 에너지량을 알 수 없던 부분을 보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돼 건축물 에너지절감에 대한 효과가 클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평가기준을 일원화해 건축물 에너지절약성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건축물 에너지소비량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건축물 주요 설계요소에 해당하는 약 40개 데이터를 입력함으로서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쉽게 계산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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