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인베이젼’ 예고편 화제...1억달러 투입작 답네

입력 2011-02-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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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월드 인베이젼’ 포스터

1942년 LA에서 발생한 UFO 대공습 사건을 모티브로 한 제작비 1억달러의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월드 인베이젼’의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42년 2월25일 LA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엄청난 크기의 원형 비행 물체가 출현, 도시를 마비시키는 사태가 발생했다. LA시는 비상태세에 돌입했고, 1400여발의 대공포탄을 발사했지만 발사된 공포탄이 지상으로 그대로 추락해 도시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 영화는 LA대공습 사건이 69년 지난 2011년 다시 시작된 외계인의 공격과 전세계 인류의 운명이 걸린 전면전을 그렸다.

예고편에서는 평온한 일상을 무너뜨린 무차별 공격과 그에 대응하는 인류의 사투를 담아냈다. 유성쇼라고 생각했던 현상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공격인 것을 깨달은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며 대피하고, 전 세계의 도시들이 함락된 가운데 마지막 전면전을 준비한다.

마치 전쟁의 한 가운데 있는 듯 한 사실감 넘치는 영상과 함께 이어지는 음악, 그리고 거대한 전쟁의 단면들은 코앞으로 다가 온 멸망의 위기를 실감하게 한다.

영화는 1억달러의 제작비에 걸맞은 사실감 넘치는 액션과 CG로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한 인류의 사투와 생존의 스토리를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은 오는 3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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