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3인방, 사상최대 실적 기대감에 '훨훨'

입력 2011-02-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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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들의 주가가 2010년 회계연도(2010.3월~2011년 3월)에 결산월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삼성생명은 전거래일보다 2500원(2.43%) 오른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양생명(1.59%)과 대한생명(1.70%)도 동반 강세를 기록중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인 교보생명은 지난해 3분기(4~12월) 누계 순이익이 61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9% 급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의 순이익은 1조2732억원으로 95.2% 늘었고, 대한생명도 3579억원으로 4% 증가했다. 또 동양생명의 3분기 당기순이익 역시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3%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금리상승 국면에 접어든 시장분위기, 손해보험사들의 고평가 부담에 따른 투자자산의 이동 등으로 앞으로생보사들의 전망이 더욱 밝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윤태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자동차 개선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손해보험사들이 주가가 많이 올라, 투자자들이 현재 저평가수준에 머물고 있는 생보사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생보사들은 상반기 이미 사상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4분기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이 나온다면 주가상승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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